분당소방서(서장 이경우)에서 11월 '불조심 강조의 달'을 맞아 화재예방의 중요성을 알리기 위해 ‘어린이 불조심 포스터 그리기 공모전'을 개최한다.

공모전 주제는 화재예방의 필요성 등 안전문화 확산을 위해 공감 할 있는 내용의 포스터로 분당지역 초등학생이라면 누구라도 참여가 가능하다.

공모작은 1인 1작품, 4절지 크기로 참가신청서와 함께 분당소방서 재난예방과 생활안전팀으로 11월 8일부터 24일까지 제출하면 된다.

출품된 작품은 자체 심사를 거쳐 최우수상 1명(경기도지사상), 우수상 2명(서장상), 장려상 3명(서장상)에게 시상할 예정이다.

특히 최우수작품은 경기도소방재난본부에 제출되어 본심사 후 전국대회로 출전할 자격이 주어진다.

소방서 관계자는 "이번 불조심포스터 그리기 공모전을 통해 어린이들이 화재예방과 안전에 관심을 갖고 불조심에 경각심을 알릴 수 있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