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원시는 27일 권선구 ‘수원시 여성문화공간 휴(休)’ 한울마당에서 ‘수원시 여성문화공간 휴(休) 운영위원회 위촉식’을 열고, 위원들에게 위촉장을 수여했다.

운영위원회는 우병민 수원시 여성정책과장을 비롯한 당연직 3명, 수원시의원·연구원·대학교수·여성단체 관계자 등 위촉직 10명 등 13명으로 구성됐다. 위촉직 임기는 3년이고, 한 차례 연임할 수 있다.

운영위원회는 수원 여성들에게 건강한 휴식처를 제공하기 위해 조성한 여성문화공간 휴(休)를 효율적으로 운영·관리하는 데 필요한 역할을 한다.

▲여성문화공간 휴(休) 운영 프로그램 개발·시설 개선 ▲휴(休) 운영에 대한 평가 ▲휴(休) 이용객에 대한 모니터링, 성과분석·평가 등 운영 전반에 관한 사항을 심의하고 자문한다.

우병민 수원시 여성정책과장은 “운영위원회 위원님들이 여성들에게 편안한 휴식처를 제공하고, 여성을 위한 양질의 프로그램을 개발·운영하는 데 함께해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