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인시 수지구 죽전2동이 행정복지센터 주변에 쉴 곳이 필요하다는 주민 의견을 수렴, 유휴공간에 쉼터를 설치했다고 1일 밝혔다.
동은 행정복지센터 한편에 피크닉 테이블 1개와 관내 화훼농가에서 구입한 화분을 배치, 주민들이 쉬어 갈 수 있도록 했다.
특히 쉼터에 배치한 피크닉 테이블은 지난달 21일 용인 나눔목공소에서 전달받은 것이다.
동 관계자는 “청사를 방문한 주민들이 새로운 쉼터에서 편안하게 쉬었다 갈 수 있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주민 편의를 위한 다양한 방안을 모색해 나가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