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외국인 대상 찾아가는 코로나19 백신 추가 접종 진행
페이지 정보
작성자 작성일 21-11-05 07:36본문
- 용인시, 오는 10~11일 사전예약 없이 ‘화이자’ 또는 ‘얀센’ 접종 -
용인시가 오는 10~11일 이틀간 외국인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코로나19 백신 추가 접종을 진행한다.
시는 앞서 지난달 18~26일 처인구 읍·면 지역에서 신분 노출 및 근무 시간 등의 이유로 접종을 꺼리는 불법체류자를 포함한 외국인들의 백신접종을 위해 ‘코로나19 찾아가는 접종센터’를 운영했다.
이번 추가 접종은 10일 김량4통 마을회관(처인구 백옥대로1081번길 6), 11일 남3통 경로당(처인구 명지로157번길 7)에서 오후 3~7시까지 진행한다.
백신은 화이자 또는 얀센이며, 외국인이라면 누구나 사전 예약 없이 방문해 접종받으면 된다.
시는 5~9일까지 관내 외국인 밀집 지역에서 7개 언어로 된 안내문을 배포하는 등 보다 많은 참여를 유도하기 위해 집중 홍보할 계획이다.
시 관계자는 “외국인이라면 누구나 접종 가능하며 신분상 불이익은 전혀 없다”며 “접종 완료한 불법체류 외국인은 자진 출국하는 경우 범칙금 면제 등의 인센티브도 부여되니 적극 참여바란다”고 말했다.
- 이전글"힐스테이트 파밀리에" 주상복합의 화려한 귀환 편리한 입지와 우수한 상품성으로 인기 급상승 21.11.04
- 다음글용인청년네트워크 청년들과 지역 현안 소통 간담회 21.11.0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