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안성1동, ‘다같이 돌자 동네 한바퀴’ 현장행정 추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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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작성일 21-11-08 12:23본문
안성시 안성1동(동장 안병기)은 코로나19로 침체되어 있는 지역의 현안을 살펴보고자 지역주민을 위한 ‘다같이 돌자 동네 한바퀴’란 슬로건 아래, 전 직원을 마을별로 담당을 지정하여 직접 마을을 찾아가서 주민들의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해결방안을 마련하는 현장 행정을 펼쳤다.
안성1동주민센터는 동장 및 마을별 담당 직원이 지난 10월 한 달 동안 20개 마을을 직접 방문하여 주민들과의 소통의 장을 마련했다고 밝혔다.
코로나19로 힘든 시민을 위해 마을 현황을 살피고 애로사항 파악, 관내 복지사각 의심 대상자 발굴 등 발로 뛰는 적극 행정을 펼쳐, 마을의 불편사항 및 건의사항 60여 건을 청취했다. 이번 현장 방문으로 파악한 불편사항 중에서 자체 처리가 가능한 제초작업, 방치 쓰레기 처리 등 10여 건은 즉시 처리했으며, 사전절차·예산 등이 수반되는 사항은 향후 예산에 반영하거나 시에 건의하여 주민들의 불편이 해소되도록 할 예정이다.
안병기 안성1동장은 “찾아가는 현장 행정을 통해 행정의 신뢰를 제고하고 코로나19 여파로 침체되어 있는 지역의 어려움을 함께 극복하고자 추진했다”며, “앞으로도 주민들과 함께하는 행정에 앞장서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