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 남양주시, 농업 농촌 발전을 위한 ‘농민시장’과의 진심소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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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작성일 22-09-01 09:06본문
남양주시(시장 주광덕)는 31일 지역 내 농업인들의 농업 농촌 발전에 대한 솔직한 이야기를 듣기 위해 진건읍 소재 체험 농가에서 ‘농민시장’과의 진심소통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번 간담회에는 주광덕 남양주시장을 비롯한 남양주시 농업기술센터 관계 공무원과 관내 농업인 단체의 농업인 50여 명이 참석했다.
간담회에서 농업인들은 코로나19뿐만 아니라 저출생·고령화로 인해 농촌 경제가 어려운 상황에서 2023년 남양주시 농민기본소득 도입에 대해 환영한다는 뜻을 밝히며, 실제 농사를 짓는 농민들이 혜택을 받을 수 있도록 앞으로도 적극적인 관심과 지원을 부탁했다.
주광덕 남양주시장은 “이제는 전통적 농업에서 더 나아가 새로운 가치를 창출해 내는 농업 혁명 시대가 열렸다. 사회적 약자까지 품는 농업의 무한한 가능성에 새로운 시각을 갖고 관심과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라며 “‘남양주 슈퍼성장시대’를 열기 위해 ‘농민시장’으로서 미래 지향적인 남양주로 변화 발전할 수 있도록 함께 의견을 모아 주시기 바란다.”라고 밝혔다.
한편, 시는 농촌 경제 활성화와 농민 삶의 질 향상을 위해 오는 2023년부터 농민기본소득을 도입하고, 관내 농업인 1만 2천여 명을 대상으로 1인 월 5만 원씩 연간 60만 원을 남양주사랑상품권(지역화폐)으로 지급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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