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서울시의회, “영유아 생명구한 경찰관”과“착한기업 ‘알찬밥집’ 대표”에 표창장 수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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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작성일 22-08-31 17:00본문
서울특별시의회(의장 김현기)는 30일 김지향 시의원(국민의힘·영등포구4)의 추천으로 영등포구 지역민들을 위해 헌신한 영등포경찰서 대림지구대 김용선 경사와 최원영 순경, 그리고 알찬 밥집 식당 이상현 대표에게 서울시의장 표창을 수여했다.
서울시의장 표창은 평소 지역발전에 적극 협조하고 어려운 이웃을 위해 봉사하며 이웃 사랑실천으로 주민화합 및 지역발전에 기여한 공이 큰 시민에게 수여하는 상이다.
이날 수상자인 김용선 경사와 최원영 순경은 2022년 7월 25일 호흡곤란이었던 영유아의 생명을 빠른 대처로 구조한 유공을 인정받았고, 요식업 대표인 이상현 씨는 지역주민을 위해 질 좋은 식자재의 활용과 수년간 식비를 상향 조정하지 않은 착한 기업인으로서 지역에 헌신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표창을 직접 수여한 김현기 의장은 수상자들에게 “지역사회를 위해 뒤에서 큰 힘을 써주고 계신 3분께 진심으로 감사의 말씀을 전한다” 며 “투철한 사명감으로 생명을 구해준 경찰관분들과 어려운 상황에서도 지역민을 먼저 생각하는 이상현 대표님의 노고에 존경을 표한다” 고 축사를 전했다.
이어 김지향 의원은 “각자의 자리에서 맡은 바에 최선을 다해주시는 시상자분들께 무한한 감사를 드린다” 며 “여러분의 노고가 헛되지 않도록 영등포구 시의원으로서 주민들이 더욱 안전하고 살기 좋은 지역이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 고 밝혔다.
마지막으로 알찬 밥집 이 대표의 결식 어린이를 위한 ‘꿈나무 카드’ 지원 확대 요청에 대해 김지향 의원은 “방학 기간에는 아이들이 편의점에서 사 먹다 보니 질 좋은 음식을 섭취하는 데 어려움이 있다” 며 “꿈나무 카드 지원에 대한 개선을 요청한다” 고 말하며 지역사회 발전에 대한 의지를 강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