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성남센트럴안과 · 성남소방서 의용소방대 <소방대원 눈주치의 지정병원>업무협약 체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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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작성일 22-05-11 15:25본문
- ”더 건강하고 밝은 눈으로 재난현장의 최일선에서 시민들의 안전지킬 것”
아이부터 어르신까지 평생 눈 건강을 위해 최선의 의료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는 성남센트럴안과(원장 김영준, 박상준)와 화재 예방 및 구급 봉사활동으로 100만 성남 시민들의 생명과 안전을 책임지고 있는 성남소방서 남녀의용소방대(회장 백성현, 강은옥)가 ‘의용소방대원 눈주치의 지정병원 의료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지난 10일 성남시 수정구 신흥동에 위치한 성남센트럴안과에서 진행된 이날 협약식에는 언론사 취재 기자들을 비롯해 성남소방서 남성의용소방대 백성현 연합회장과 여성의용소방대 강은옥 연합회장, 유지숙 실장 등 의용소방대 관계자들과 성남센트럴안과 박상준 원장이 참석해 우의를 다졌다.
의용소방대 백성현, 강은옥 회장은 각자 인사말을 통해 “구급 구조 활동에 가장 필요한 건 건강인데 그중에서도 눈건강이 정말 중요하다. 성남센트럴안과와의 지역 친구 맺기 업무협약식을 통해 더 건강하고 밝아진 눈으로 더 열심히 종횡무진 활약할 수 있을 것 같다. 오래가는 좋은 인연이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이에 성남센트럴안과 박상준 원장은 “평소, 가장 위험한 순간에 가장 용감하게 앞장서는 소방대원 분들을 보면서 뭔가 도움이 될 수 없을까 고민하고 있었는데 이렇게 협약식을 맺게 되어 영광이고 기쁘다. 이런 행사를 통해서라도 소방대원 분들의 노고를 돌아보고 감사할 수 있었으면 좋겠다. 앞으로 성남센트럴안과는 성남소방서 의용소방대원들과 그 가족분들의 눈건강 주치의로서 사명감과 책임감을 가지고 최선의 의료서비스를 제공하겠다.”고 덧붙였다.
지난 1973년 8월에 창단된 성남소방서 의용소방대는 현재 지역별로 총 7개대 194명이 대원들이 활동하고 있으며, 정기교육 및 소방기술경연대회 개최, 화재취약지역 야간순찰 및 화재 현장 업무보조, 코로나19 방역 캠페인 등 다양한 봉사를 이어오고 있다. 작년 3월 개원한 이후 지역사회 친구 맺기, 청소년 멘토링 프로그램 등 활발한 지역 활동을 통해 꾸준히 주민들과 소통해 오고 있는 성남센트럴안과는 지난 3월 29일에는 <2022프리미엄 브랜드 대상-노안백내장 수술부문>을 수상하는 영예를 안기도 했다.
이날 맺은 두 기관의 주요 협약 내용은 △성남소방서 남녀의용소방대원들과 그 가족들의 눈건강을 위한 최선의 진료서비스 및 다양한 의료편의 제공 △상호 정보교환 및 자료공유 △두 기관의 행사 개최 시 적극적인 상호협력 △양질의 인적 네트워크 구축 등이다.
▶성남센트럴안과와 지역친구맺기 의료업무협약 문의 : T.031-748-777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