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 안성시, 농촌 신활력플러스 수립 용역 착수보고회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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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작성일 22-05-11 15:13본문
안성시는 지난 6일 농업기술센터 생활과학관에서 신활력 추진위원회 등이 참석한 가운데 ‘안성시 농촌 신활력플러스 사업 기본 및 시행계획 수립’을 위한 용역 착수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날 보고회는 안성시가 앞으로 추진해나갈 ‘신활력플러스 사업’에 대한 과업 내용과 수행 일정, 기본계획 수립을 위한 의견을 청취하는 자리였다.
농촌 신활력플러스 사업은 농림축산식품부 주관 공모사업으로 4년간 70억원(국비 70%, 시비 30%)의 사업비로 추진되며, 안성시는 지난해 9월 2022년 신규사업대상지로 최종 선정돼 본 용역에 착수하게 됐다.
본 사업은 농촌에 구축된 시설인력조직 등 지역자산과 다양한 민간 자생조직을 활용해 특화산업을 육성하고 일자리를 창출하는 등 자립적 발전 기반을 구축하는 사업이다.
구체적으로는 ▲안성맞춤 농산업 공동체 기반 조성 ▲안성맞춤 먹거리 인프라 구축 ▲안성맞춤 먹거리 선순환 체계구축 등에 목표를 두고 있다.
안성시는 지난 4월부터 본 사업의 계획수립 용역을 착수했으며 용역이 완료되면 농식품부의 최종 승인을 득한 후 본격적으로 세부사업을 추진할 예정이다.
안성시 관계자는 “농촌 신활력플러스 사업 성공을 위해 우리시가 지속적으로 발전할 수 있는 아이디어를 발굴, 지역 특성에 맞는 특색사업 추진, 민관 협력체계 네트워크 구축 등 사업계획 수립부터 시행될 때까지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