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건강보험공단 성남북부지사(지사장 원광연)와 성남남부지사(지사장 황영상) ‘건이강이 봉사단’은 공동으로 이번 집중호우로 피해를 입은 이웃을 돕기 위해 지난 2일(목) 성남시청 복지국(국장 허은)을 찾아 ‘성남사랑상품권’ 200만원을 공동으로 기탁하였다.

성남시는 지난 8일부터 이어진 집중호우로 인해 주택․건물 침수, 토사 유출, 도로 파손 등 유례 없은 피해를 입고 피해 복구를 위해 TF팀을 가동하는 등 재해복구에 힘쓰고 있으며, 22일에는 특별재난지역으로 지정된 바 있다.

허은 복지국장은 “건이강이 봉사단원들이 십시일반 모금한 사회공헌기금을 기탁하는 것이기에 더욱 뜻깊다”고 말하며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건보공단 지사장은 “건이강이봉사단의 봉사활동이 피해 이웃에게 위로가 되고 지역경제에도 작으나마 보탬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하며, 아울러 성남시 피해주민에 대해서는 재난등급에 따라 최대 6개월간 건강보험료 경감(30~50%) 지원이 이루어질 예정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