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정부소방서(서장 김윤호)는 추석 명절을 맞아 "주택용 소방시설 선물하기" 캠페인을 진행했다고 8일 밝혔다.

캠페인은 고향 집과 가족의 안전을 위해 주택용 소방시설을 선물함으로써 화재 예방 분위기를 조성하고 자율 설치 문화확산을 위해 진행됐다.


이날 캠페인은 소방공무원과 의정부시 유관기관 50여명이 참여했다. 이들은 사전 코로나19 방역수칙을 준수하며, 의정부 제일시장 이용객들을 대상으로 안전캠페인 및 화재안전컨설팅을 펼쳤다.

의정부소방서는 대형마트·전통시장 다중밀집시설 배너 게시 외에도 ▲ 지역케이블TV 및 대형전광판 송출 ▲ 지역 언론 홍보 ▲ 소방서 SNS 홍보 ▲ 공동주택 홍보TV·게시판 비대면 홍보도 강화했다.

김윤호 의정부소방서장은 "주택용 소방시설을 자발적으로 설치하는 분위기가 확산되고, 안전을 선물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