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 양주시 남면초등학교, 탄소중립 실천주간 ‘나눔장터 수익금’기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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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작성일 22-11-04 15:46본문
양주시 남면초등학교(교장 양동용)는 지난 3일 남면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해 관내 어려운 이웃을 위해 써달라며 성금 248,750원을 전달했다.
이날 전달식에는 강석원 면장, 양동용 교장, 이은주 선생님, 학생대표 4명이 참석했다.
성금은 남면초등학교에서 탄소중립 실천주간(10월 24일~10월 28일) 중 지난 10월 27일 아나바다 나눔장터를 운영하며 수익금을 기부하고자 하는 학생을 위해 마련한 자율 기부함에 모금된 것이며, 아나바다 나눔장터를 통해 학생들은 평소에 탄소중립을 실천할 수 있는 방법도 배웠다.
이날 전달된 기부금은 남면 ‘온품캠페인’사업의 일환으로 어려운 취약계층을 위해 사용될 예정이다.
양동용 교장은“탄소중립을 위해 일상생활에서 실천할 수 있는 활동을 직접 참여했다는 점뿐만 아니라 학생들이 직접 기부에 동참하게 되어 큰 의미가 있었다”며 “주변에 어려운 이웃들에게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강석원 남면장은“성금을 전달해주신 남면초등학교 교장 이하 관계자분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리며, 탄소중립 실천과 행정지원에 적극 동참하고 더불어 복지사각지대 위기가구 발굴과 지원에 노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