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경기도의회 안계일 의원, 몽골 불용소방차 지원 방안 논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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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작성일 22-10-28 09:24본문
경기도의회 안전행정위원회 안계일 위원장(국민의힘, 성남7)이 27일(목) 몽골 옵스주 촐롱 치메드(Chuluun Chimed) 주시사를 접견하고 경기도 내 불용소방차 지원방안에 대해 논의했다.
경기도는 국제개발협력사업의 일환으로 국내 내구연한은 다했지만 충분히 사용가능한 불용소방차를 개발도상국가에 지원하였다. 올해는 몽골에 구급차 4대를 지원하였으며, 그중 옵스주에 2대를 지원하였다.
안계일 위원장은 “주민의 생명과 안전 보호에는 국경이 없으며, 인도주의 차원에서 국제사회가 같이 노력해야 한다”며, “경기도의 불용소방차 지원이 옵스주 소방력 보강에 기여해 주민 안전이 강화되길 바라며, 앞으로도 국제사회의 일원으로서 안전을 위한 교류협력에 노력하겠다”고 하였다.
이에 촐롱 치메드 주지사는 “옵스주는 작년에 이어 올해에도 경기도로부터 불용소방차를 무상양여 받았다. 주민들의 안전을 위해 지원해준 것에 감사드린다”며, “경기도와 옵스주의 교류를 통해 양국이 다양한 분야에 협력하는 계기가 되길 기대한다”고 전했다.
한편, 오늘 이 자리에는 경기도의회 기획재정위원회 지미연 위원장(국민의힘, 용인6)과 김근용 의원(국민의힘, 평택6)이 함께하여 지방자치단체 차원의 교류협력 방안에 대해 논의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