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 여주시, 산업재해 예방 제조업 특별점검 실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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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작성일 22-12-01 16:54본문
여주시(시장: 이충우)는 30일 ‘여주시 노동안전지킴이’와 합동으로 제조업 현장을 방문해 ‘2022년 산업재해 예방 제조업 특별점검’을 실시했다.
여주시는 중대재해처벌법이 본격적으로 시행됨에 따라 사업주와 근로자들의 이해를 돕고 산업재해 발생을 예방하기 위한 특별점검을 실시하는 등 안전한 여주 만들기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2021년부터 추진중인 ‘여주시 노동안전지킴이’는 소규모 건설·제조 현장의 안전수칙을 점검·계도하는 역할 수행하고 있으며, 올해는 건설현장 1,162회 점검을 완료하였고, 11월~12월에는 제조 현장 점검을 지속 추진할 계획이다.
여주시, 노동안전지킴이 등 9명은 연라동 에스지판넬 공장을 방문하여 ▲안전모 착용 ▲주요 재해(추락·끼임·충돌·화재·폭발 등) 예방 조치 ▲관리 대상 유해 물질 관리 ▲안전담당자 지정 여부 등을 집중적으로 점검했다.
점검에 함께한 강병준 일자리경제과장은 “산업재해 예방 점검에 적극 협조해 주시는 기업에 감사를 드리며, 안전시설물 설치 및 개인보호구 착용 등을 주기적으로 점검해 주시길 바란다”며, “근로자 누구나 보다 안전한 환경에서 근무할 수 있는 안전한 여주를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