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 충북도 호주 바이오헬스대표단 오송 방문, 바이오산업 협력 방안 논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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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작성일 22-12-02 09:26본문
호주 바이오헬스대표단은 1일 오후 충북 오송을 방문해 바이오헬스산업 상호 수출 교류 및 공동 연구 협력 방안 등을 논의하고, 오송에 있는 대웅제약을 방문 생산 공정 등을 시찰했다.
이날 충북도를 방문한 호주바이오헬스대표단은 호주 보건복지부를 비롯해, 호주 최대의 종합 연구기관인 연방과학산업연구기구(CSIRO)의 바이오헬스 사업개발부, 호주임상시험협회, 호주 의료생명기술 및 제약산업 성장센터 등 12개 기관에서 20여명이 방문해, 호주와 충북도 간 상호 발전 방안 등에 대해 심도 있는 논의를 했다.
호주대표단의 이번 충북도 방문은 지난 8월 24일 충북 바이오헬스 현장간담회(’22.8.24.)에 주한호주대사관 무역본부대표(대표 줄리앤퀸)가 참석 후 꾸준히 충북과의 긴밀한 협조를 유지하면서, 호주 바이오헬스대표단의 방한 기간에 맞춰 각국 간 바이오헬스 분야 교역을 활성화하고 상호 교류를 강화하기 위해 이뤄졌다.
최응기 충북도 바이오산업국장은“최근 국내 제약-바이오 업계의 해외 임상시험 국가로 급부상 하고 있는 호주가 백신(mRNA) 연구 분야에서도 세계적인 수준이다”라며,“앞으로 도내 기업들과 머리를 맞대고 논의 할 수 있는 소통의 자리를 자주 만들어 충북이 세계적인 바이오산업 클러스터로 우뚝 설 수 있도록 노력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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