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산시, 삼성전자 반도체에 공업용수 공급으로 지역경제 활성화 > 정치/경제/사회

본문 바로가기
    • 맑음
    • 14.0'C
    • 2024.10.31 (목)
  • 로그인
사이트 내 전체검색

정치/경제/사회

경제 오산시, 삼성전자 반도체에 공업용수 공급으로 지역경제 활성화

페이지 정보

작성자 작성일 22-11-30 15:46

본문

NE_2022_NLUMRC84882.jpg

오산시가 하수처리시설의 처리수를 재생하여 공업용수로 공급하는 업무협약을 맺어 물 재이용 활성화에 동참하기로 했다.

협약식에 참석한 이권재 오산시장은 “하수처리수 재이용을 활용해 과거의 악취 나는 오산천을 생태하천으로 복원시켰다. 삼성전자에 물을 공급한다는 것은 오산천 생태환경이 살아났음을 대내외적으로 입증된 셈”이라며 “국가기간산업인 최첨단 반도체산업에 필요한 물을 공급하는 일원이 된 만큼 향후 하수처리수 공급 및 재이용시설 설치에 적극 협력하겠다”고 밝혔다.

오산시는 30일 삼성전자 화성캠퍼스에서 환경부, 한국수자원공사, 한국환경공단, 경기도, 수원, 용인, 화성, 평택, 삼성전자와 함께 하수처리수를 공업용수로 공급하는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로써 오산, 수원, 용인 수지 및 기흥, 화성 동탄 등 5개 하수처리시설의 처리수를 재생하여 반도체 생산 등을 위한 공업용수로 공급할 수 있도록 민관이 협력할 계획이다.

5개 하수처리장에서 공급하는 공업용수는 하루 약 47만 4천 톤에 달할 것으로 예상된다. 오산시는 일 5만 톤을 삼성 고덕 캠퍼스로 공급하게 될 예정으로 2025년 사업에 착수, 2030년에는 전량 공급을 목표로 추진할 계획이라고 시 관계자가 설명했다.

이번 협약으로 극한 가뭄 등 기후변화에 따른 물 부족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고 비상시에 안정적인 생·공업수 공급을 위한 하수 재이용 사업이 확대될 것으로 기대된다. 또 수요처(삼성전자)로부터 공급비용을 받을 수 있어 지방재정에 도움이 될 것으로 전망된다.

2009년 준공한 오산시 하수처리수 재이용 센터는 현재 대림제지 등 5개 사에 공업용수를 공급하고 있으며 연간 재이용 생산량은 315만톤에 달한다.


    중원구청
    성남시청
    경기도의회
    성남문화재단
    성남시의회
    성남시청
    성남산업진흥원
    성남시청소년재단
    성남문화재단
    성남시청
    성남시의회
    경기도의회
    성남시의료원
    중원구청
    성남문화재단
    성남시의회
    아덱스
    성남시청
    경기도의회



최근뉴스

성남광주신문






상호 : 이지뉴스 주소 : 경기도 성남시 중원구 둔촌대로 101번길27, C812호
전화 : 070-5017-1777 대표 메일 : dlfhs_25@naver.com 청소년보호책임자 : 전승현
등록증 경기,아51845 발행인,변집인 : 전승현 등록일 2018년 4월 17일
© 2018 이지뉴스 - ALL RIGHTS RESERVED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