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남시재향군인회(회장 우건식)는 12월 20일 17시에 성남시 중원구 성남동에 위치한 신한펠리체에서 ‘2022년 안보활동결산대회’를 개최하였다.

이날 행사에는 신상진 성남시장, 박광순 성남시의회의장, 윤영찬 국회의원, 강상태 시의원, 박명순 시의원, 향군부회장 및 임원, 회원 등 180여명이 참석하였다.

안보활동결산대회 행사는 권혁성 사무국장 사회로 내빈소개, 국민의례, 22년 활동상 시청, 시장 표창수여, 대회사, 축사, 안보 결의문 낭독 순으로 순조롭게 진행되었다.

우건식 회장은 대회사에서 ”금년 한해도 코로나와의 열약한 환경에서도 성남향군은 국가안보의 제2보루라는 자부심을 갖고 향군이 목적하는 친목.애국.명예의 이상을 향해 부끄럽지 않게최선을 다해 왔습니다. 그러나 우리는 여기에 안주해서는 안됨니다. 오늘 2022년 성남향군 한해 활동을 결산하면서 지난 50년을 딛고 새로운 50년을 향해 2만여 회원이 하나되어 지역 안보와 발전에 기여하고 향군의 위상을 지켜낼 것을 다짐해야 한다“ 고 말했다.

또한 우회장은 ”2023년 새해에는 변화와 혁신, 역량강화, 사회공헌 이라는 목표를 설정하고 국가안보를 인식하고 우선하는 시민계도와 교육에 전력해야 합니다. 성남향군은 북핵으로부터위협과 어려운 경제환경속에서 우리 스스로 바로설수 있는 새해를 각오하며 건강하고 꿈과 희망을 이루는 축복의 한해를 위해 함께 돌진하자“ 고 당부했다.

신상진 성남시장은 축사에서 ”성남시 안보의 파수꾼인 성남시재향군인회 우건식 회장을 비롯한 임원, 회원여러분들께서 코로나19로 인한 어려운 환경속에서도 2022년 한해동안 많은 안보활동을 하시느라 정말 수고 많으셨다. 다가오는 새해에도 성남향군의 무궁한 발전과 회원들의 건강과 행복을 기원한다“ 고 말했다.

성남향군은 2012년과 2020년 전국 최우수지회로 선정되어 대통령 단체표창을 2번이나 수상한 2만여 회원을 보유한 명실상부 대한민국 최고.최대 안보단체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