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 의왕시, 1인 창조기업의 민간 투자유치 기회의 장 열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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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작성일 22-11-23 16:17본문
의왕시1인창조기업지원센터는 지난 22일 의왕시 창업지원공간 유니콘로드에서 1인 창조기업의 투자유치를 위한 ‘액셀러레이터 쇼케이스’를 성공적으로 개최했다고 밝혔다.
올해로 7회째를 맞이하는 액셀러레이터 쇼케이스는 1인 창조기업들이 어려움을 겪고 있는 자금 부분을 민간 투자기관(액셀러레이터)을 통해 풀어가고자 준비한 행사다.
투자 IR피칭 결선, 시상식, 네트워킹 순으로 진행된 이번 행사는 의왕시1인창조기업지원센터를 비롯한 전국 주요 1인창조기업지원센터 12개기관(15개팀)이 치열한 온라인예선을 거쳐 의왕시1인창조기업 새론솔루션(송민규대표)을 포함한 최종 5개 팀이 선정됐다.
결선에서 1인창조기업들은 민간투자자 앞에서 기업의 비즈니스모델과 제품, 서비스를 박진감 있게 선보였으며, 평가위원인 그라운드업벤처스, 더인벤션랩, 빅뱅엔젤스, 와이앤아처, 고벤처포럼 등 전문 액셀러레이터가 기업의 미래에 대한 투자 가능성을 평가했다.
최종 평가 결과 반려동물 놀이 가전제품을 만드는 ㈜로이코그룹이 중소벤처기업부 장관상인 최우수상을 수상했다.
또한, 2022년 한 해 동안 대중(Crowd)들에게 가장 많은 사랑(Funding)을 받은 1인 창조기업에게 시상하는‘크라우드 펀딩레이스’에서는 전국 7개 1인창조기업지원센터의 40개 사가 참여해 2억 2천만원이 넘는 펀딩액을 기록하는 등 명실상부한 1인 창조기업의 판로로써 자리매김했다. 한편 대상을 수상한 벤타론(매그니토 마우스)은 3천 4백만원이 넘는 펀딩을 유치했다.
김성제 의왕시장은 “액셀러레이터 쇼케이스는 1인 창조기업들이 투자가 가능한 경쟁력 있는 기업임을 증명하는 자리”라며 “행사를 통해 1인 창조기업들의 투자 연계의 교두보가 될 수 있도록 앞으로도 적극적으로 지원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