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명소방서(서장 오제환)는 겨울철 공사장 내 용접작업 중 불티에 의한 화재로 피해가 계속 발생 되고 있어, 용접불티 화재예방에 각별히 신경 써 줄 것을 당부한다고 밝혔다

공사장은 특성상 스티로폼 단열재 등 가연성 자재가 많이 적재되어 있어 용접·절단 등 불꽃 작업 시 발생하는 불티가 자재로 옮겨 붙어 화재로 이어질 가능성이 매우 크다.

공사장 화재를 예방하기 위해선 △화재감시자 배치 △비산방지덮개, 용접방화포 등으로 불꽃 불티 비산방지 △작업규모에 맞는 임시소방시설 비치 △가연성·인화성·폭발성 위험물질 사전제거 △용접 작업 후 작업장 주변 잔불 확인 철저 등을 준수해야 한다.

오제환 서장은 “부주의로 인한 작은 불티가 대형 화재를 불러올수 있다”며 “화재예방 안전수칙을 준수로 안전한 겨울을 보낼 수 있도록 만전을 기해주길 바란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