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광명소방서, 설연휴 대비 주거취약지역 소하동 판자촌 안전컨설팅 실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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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작성일 23-01-16 15:28본문
광명소방서(서장 오제환)는 12일 설연휴 대비 주거취약지역 소하동 판자촌을 방문해 화재예방 안전컨설팅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소하동 판자촌(뚝방길 79일대)은 목조 및 슬레이트 지붕 단층구조로 화재에 취약한 노후주택이 밀집되어 있고 열악한 전기설비 및 취사용 LPG가스 사용으로 화재 위험성이 매우 높고 진입로가 협소하여 소방차량이 접근하는데 어려움이 있어 재난시 대형 인명피해의 위험이 큰 장소이다.
이번 안전컨설팅은 기보급된 주택용 소방시설인 ‘보이는 소화기함’ 점검 및 사용법 등 소방안전교육과 화재시 경보음을 통해 신속하게 대피를 유도할 수 있도록 설치된 주택용 단독경보기 점검 및 신규설치, 화재시 소방차 진입로 확보 등을 중점적으로 확인했다
오제환 서장은 “밀집된 주거시설은 화재 발생시 급속히 화염이 번지기 때문에 화재 예방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행복하고 안전한 설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철저한 안전점검과 긴급대응태세 확립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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