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고양시, 경찰서·소방서와 함께 위기가구 찾는다
페이지 정보
작성자 작성일 23-01-19 09:13본문
고양특례시(시장 이동환)는 지난 17일 복지사각지대 발굴을 위하여 관내 경찰서, 소방서와 함께 간담회를 개최하였다.
이번 간담회는 월세체납, 금융 연체 등 위기징후 빅데이터를 활용한 복지사각지대 발굴시스템 운영에도 불구하고 여전히 도움을 받지 못하는 복지 소외계층을 발굴 하고 응급 상황 발생 시 신속한 공동 대응을 모색하고자 마련되었다.
이날 참석자들은 △복지 사각지대 관련 위험 징후 파악 시 공동 대응 방안 모색 △위기가구 발굴 중 구조·긴급 시 강제 개문 진행 △기관 간 효율적 협업 체계 구축 방안 등을 논의했다.
또한, 다양한 복지사업 중 자신이 받을 수 있는 서비스를 생애주기별로 적극적으로 찾아서 선제적으로 안내하는 복지멤버십 제도의 홍보도 함께 진행하였다.
시 관계자는 “지역사회 내 유관기관과 긴밀한 협력 체계를 구축하여 선제적으로 위기가구를 발굴해 복지사각지대를 해소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시는 주위의 어려운 이웃을 제보하거나 복지 상담을 원할 때 이용할 수 있는 온라인 창구로 카카오톡 채널 ‘고양복지톡톡(talktalk)’을 운영하고 있다.
- 이전글용인소방서, 비상구 폐쇄 등 신고포상제 운영 ‘대피로 확보’ 23.01.19
- 다음글서울시, 서울기업 해외진출 위해 미주 한인 경제인과 손 잡았다 23.01.1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