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 군포시청년청책협의회 열려 군포시, 학자금대출 장기연체자 지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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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작성일 23-02-20 15:07본문
18일 군포시청 별관회의실에서는 청년정책협의회가 열렸다.
청년정책협의회는 청년 자신의 고민을 스스로 의제화 하고 청년이 정책의 고객이 아닌 정책의 주체가 되어 군포시가 시대적 청년정책을 펼칠수 있게하는 청년정책의 안내기구다.
2기 청년정책협의체는 지난 해 청년의 날 기념행사를 기획하고 매달 분과 활동을 통해 정책을 가다듬어 왔다.
협의회는 주거복지, 일자리, 문화예술, 교육홍보 4개 분과로 나뉘어 분과별 목표를 설정하고 청년정책사업들을 논의했다.
하은호 군포시장은 “중국에 교환교수로 있을 때 아시아 각국 청년들과 경쟁하는 우리 청년들을 보니 국가관이 투철하고 확고한 의지를 가진 믿음직한 존재란걸 알게됐다. 올해도 군포시의 청년정책에 반영될 다양한 의견들을 제시해 주고 시정에 동참해 주시기 바란다”고 말했다.
# 사진 : 군포시청년정책협의회
제공 군포시 청소년청년정책과 유은옥 031-390-0789
군포시, 학자금대출 장기연체자 지원
군포시에 1년이상 주민등록을 두고 거주중인 만19세 이상 만39세 이하 청년 대상
장기연체자 신용회복 및 조기상환 지원 사업
군포시는 경제활동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관내 청년들의 경제적 재기를 돕기 위해 학자금대출 장기연체로 신용도판단정보에 등록된 청년의 신용회복 지원사업 및 장기연체자 조기상환 지원사업을 실시한다.
두 사업 모두 군포시에 1년 이상 주민등록을 두고 계속 거주 중인 만19세 이상 39세 이하 청년을 대상으로 한다.
장기연체자 신용회복 지원사업은 학자금대출 장기연체로 신용도판단정보가 등록된 자에게 분할상환약정 초입금(채무잔액의 10%, 최대 100만원)을 시가 지원하는 사업으로 한국장학재단은 분할상환약정을 체결한 대상자의 신용도판단정보 등록을 해제하고 시는 채무잔액의 10%에 해당하는 초입금을 지원한다.
장기연체자 조기상환 지원사업은 분할상환약정을 1년 이상 유지하고 약정금액의 50% 이상을 상환한 장기연체자 중 가구소득인정액이 기준중위소득 130%의 대상자에게 학자금 대출 원리금을 채무액 범위 안에서 최대 100만원까지 지원한다.
지원신청은 오는 3월 1일부터 11월 30일까지 일자리지원사업 통합접수시스템(https://apply.jobaba.net)에서 할 수 있고 서류 심사 등을 거쳐 매월 대상자를 선정할 예정이다.
엄경화 군포시 청소년청년정책과장은 “이번 사업이 어려운 환경 속에서 자신의 미래를 위해 성실하게 노력하고 있는 청년들의 경제활동에 동력이 되었으면 한다”며 “해당되는 청년들은 빠짐없이 신청해달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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