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 김포여성일하기센터, ‘두근두근 취업준비’ 프로그램 운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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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작성일 23-03-09 08:53본문
김포시(시장 김병수)에서 직접 운영하는 김포여성새로일하기센터는 여성들의 취업 역량 강화를 위해 오는 14일부터 ‘두근두근 취업준비’ 집단상담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김포여성새로일하기센터(이하 ‘김포새일센터’)의 ‘집단상담 프로그램’은 15명 내외 소그룹으로 진행되는 ‘취업준비 교육과정’이다. 2명의 전문 직업상담사가 직업카드와 MBTI 검사 등을 통해 성격 이해, 흥미·적성 검사인 프레디저, 이력서 및 자기소개서 코칭 등으로 대상자에게 맞는 직업을 찾을 수 있도록 도와준다.
총 19회차로 운영 예정인 ‘두근두근 취업준비’ 집단상담 프로그램은 연중 수시 접수한다.
회차별 교육 기간은 3일(1일 4시간, 총 12시간)이며, 교육 및 교재는 무료로 제공한다. 교육 수료 시 수료증이 발급되며, 구직활동 1회 인정(실업급여수급자, 국민취업지원제도), 취업 알선 및 사후관리, 새일여성인턴 연계 등의 혜택이 주어진다.
집단상담 프로그램에 참여한 이모 씨는 “결혼하고 10년 동안 살림과 육아 등으로 멈춰 있어서 두렵고 막막했는데 ‘두근두근 취업준비’를 통해 유익한 정보를 얻게 돼 취업에 대한 용기가 생겼다. 무엇이든 도전해보겠다”라는 소감을 밝혔다.
일자리경제과 과장은 “김포 여성들에게 구직 자신감을 실어주고, 취업 설계 지원을 통해 취업에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라며 “많은 참여를 바란다”라고 전했다.
김포새일센터에서는 취업을 희망하는 여성 참여자를 모집하고 있으며 자세한 사항은 전화로 문의 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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