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 수원시 팔달구보건소, 어르신 대상으로 지동 치매안심마을 홍보캠페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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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작성일 23-05-11 15:53본문
수원시 팔달구보건소는 11일 관내 만 70세 이상 어르신을 대상으로 ‘지동 치매안심마을 홍보캠페인’을 전개했다.
노블레스 웨딩컨벤션 5~6층에서 열린 ‘2023년 지동 경로잔치’에 참석한 어르신을 대상으로 지동 치매안심마을 프로그램을 소개하고, 치매에 대한 인식을 개선할 수 있는 내용을 홍보했다.
‘치매안심마을’ 사업은 치매환자와 그들의 가족이 거주지에서 안전하게 생활할 수 있도록 마을에 ‘치매 친화적 환경’을 조성하는 것이다. 치매에 대한 부정적 인식을 개선하는 활동도 한다.
지역 주민과 치매 관계 기관이 치매예방·치매인식개선 사업을 전개해 치매환자와 그들의 가족, 지역주민이 상생할 수 있는 마을을 조성하는 게 핵심이다. 지동은 2019년 4월 ‘치매안심마을’로 지정됐다.
팔달구보건소 관계자는 “치매안심마을 홍보캠페인이 치매에 대한 부정적인 인식을 개선하고, 치매와 더불어 살아가는 마을을 만드는 데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지역 어르신뿐 아니라 치매 환자와 가족들 삶의 질이 높아질 수 있도록 지속해서 치매 친화적 환경을 조성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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