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고양소방서, 사회 안전망 네트워크 구축해 사회적 고립과 고독사 막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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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작성일 23-03-30 09:27본문
고양소방서(서장 정요안)가 고양시 지역내 6개 기관과 손잡고 최근 증가하는 사회적 고립가구의 고립과 고독사를 예방하기로 했다.
고양소방서는 지난 29일 덕양행신사회종합복지관에서 사회적 고립가구의 고독사 예방 및 사회안전망 구축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협약기관은 덕양행신·원당종합사회복지관, 고양시자살예방센터, 고양시정신건강복지센터, 고양시주거복지센터, 명지병원이다.
이날 협약에 따라 고양소방서는 사회적 고립가구 발굴, 고위험 상황발견시 긴급출동 등 사회안전 기관으로 활동하게 되며, 덕양행신·원당종합사회복지관 등 협약기관은 고독사 예방 지원 사업, 발굴된 사회적 고립가구 지원, 관리 및 돌봄 활동 등 맞춤형 복지 서비스를 담당한다.
정요안 서장은 “고립위험 1인가구의 고독사를 예방하기 위한 지역사회 네트워크가 필요하다”며 “복지 사각지대가 없는 안전한 고양시를 만들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