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 이천농업테마공원 주말 관광객 북적... 남부권 관광 활성화 구심점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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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작성일 23-05-16 09:46본문
이천시(시장 김경희)가 지난 4월 22일부터 매주 토요일 이천쌀문화축제의 대표 프로그램인 2천명 2천원 가마솥밥 행사 운영을 통해 관광산업에 활력을 불어 넣고 있다.
이번 가마솥밥 행사는 이천쌀문화축제의 대표 프로그램인 2천명 2천원 가마솥밥 행사를 상시 프로그램으로 개편, 현장에서 이천쌀로 갓 지은 가마솥밥을 2천원에 판매하는 행사다.
이천쌀의 우수성을 널리 알리고, 이천쌀문화축제의 사전 홍보, 이천농업테마공원을 중심으로 남부권 관광산업 및 지역 상권 활성화에 도모하고자 개최된 본 행사는 4월 22일 첫 시범운영을 시작으로 지난 5월 13일에는 30분만에 가마솥밥 재료가 전부 소진되는 해프닝까지 벌어질 정도로 성황을 이뤘다.
행사 관계자는 “오는 여름 이천농업테마공원에 물놀이장 개장과 치유농업쉼터 조성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계획되어 있으며, 고지대를 활용한 전망 구간과 야경을 즐길 수 있고 문화 공연을 위한 무대 등 다양한 시설이 조성된다”며 “모가면을 비롯한 남부권으로 관광 외연을 확장시켜 관광산업과 함께 지역상권을 활성화를 위한 구심점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가마솥밥이천원 행사는 5월 20일, 하루 휴식을 가지며 5월 27일 토요일부터 8월 26일 토요일까지 매주 토요일 오전 11시 30분부터 이천농업테마공원(이천시 모가면 공원로 48)에서 진행된다. 재료 소진시 조기 마감되며, 주차장은 상시 개방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