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정부소방서, 관내 사고위험지점 9개소 현장점검 실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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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작성일 23-07-30 14:15본문
의정부소방서(서장 유해공)는 지난 3년간의 소방활동 빅데이터를 분석해 의정부 관내에 사고위험이 크고 개선이 시급한 위험지점 9곳을 선정하고 이를 개선하기 위해 현장 확인 및 점검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관내 재난위험지점으로 선정된 곳은 사패산, 수락산, 고속도로, 지방도로 등 총 9곳이며, 이번 현지점검 대상인 사패산은 이번 장마를 통해 계곡 사고 및 등산로 토사 붕괴가 우려되며 평소 산행 중 실족·조난에 의한 사고가 다수 발생하는 지역이다
의정부소방서는 이번 현장점검을 통해 인명·재산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하여 ▲안전시설물 관리 상태 확인 ▲출동로 확인 ▲위험지역 안전대책 검토 및 현지 확인을 했다.
유해공 의정부소방서장은 “위험지점 현장점검을 통해 잠재적인 사고를 예방하고, 동일한 지역에서 같은 사고가 발생하지 않도록 지속적인 안전시설물 확충 및 점검을 통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