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소방, 장마철‘기상특보’선제적 대응 비상근무 실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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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작성일 23-07-23 13:51본문
인천소방본부(본부장 엄준욱)는 인천지역에 호우경보 발령에 따라 11일 오후 3시부터 비상상황근무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비상근무는 소방본부를 비롯한 각 소방서와 119특수대응단 등 12개 기관, 총 132명의 인력이 동원되어 총력을 다해 선제적으로 대응할 방침이다.
앞서 지난달 20일과 27일에도 119신고 폭주 대비 모의훈련을 실시했으며, 이날 상황 요원들은 모의훈련을 토대로 소방서별 지령 출동 건의 일치 여부와 MMS 등 다매체 신고내용의 확인, ARS 신고 건에 대해 하나도 빠짐없이 크로스 체크했다.
비상근무에 돌입한 직원들은 11일 오후 16시 현재 도로침수 및 주택 배수지원 등 31건의 대응활동 및 재해 취약지역 순찰 강화, 수방 장비 및 도로 통제 대비 소방 출동로 점검 등 풍수해 대응활동을 추진했다.
서상철 119종합상황실장은“ 인천시민의 재산과 인명피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빈틈없는 119상황관리 체계를 유지하고 복구단계에서도 소방의 역할을 다할 것이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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