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천시, 묻기전에 먼저 답하는 『농사정보 문자드림』운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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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작성일 23-12-16 22:48본문
이천시(시장 김경희)는 농촌지도 분야 적극행정 실천의 일환으로, 2024년 1월부터 주간 단위로 3~5편의 농사정보를 지역 농업인들에게 문자로 알려주는 영농상담 지원 서비스를 운영한다.
농업인이 묻기 전에 답하는 『농사정보 문자드림』은 상담소나 기술센터를 직접 방문하기 어려운 농업인을 대상으로 맞춤형 농사정보를 문자(SMS)를 통해 신속하게 전달하여 수요자 맞춤형 농사정보를 실현하는 영농상담 지원 서비스이다.
작물별 농작업 적기보다 1주일 전에 시기별 농작업에 필요한 정보를 알려주어 선제적 농사 대비를 가능케 하고, 시기별 농작업에 필요한 농작물 재배관리법과 PLS(농약허용물질관리제도), 돌발병해충 현황, 기상분석, 수확 및 물관리 등 농사에 필요한 전과정을 담아 이천시 농업인들의 성공적인 농사짓기에 큰 보탬이 될 계획이다.
대상은 이천시 농업인으로 농업기술센터 3개 과 및 읍면동별 11개 농업인상담소에 직접 신청서를 제출하면 된다. 운영조직은 기술보급과 주관으로 권역별 영농기술팀 공동추진으로 맞춤형 정보를 제공하며, 24년부터 11개 상담소에서 3개 권역별 영농기술팀으로 변경 운영되는 북부·중부·남부 영농기술팀의 영농지원으로 보다 체계적이고 전문적인 지도서비스가 가능할 전망이다.
기술보급과장(농사정보문자드림단 단장)은 “앞으로도 지역 농업인의 수요에 맞는 맞춤형 지도사업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지역 농업인들에게 더욱 사랑받는 농업기술센터가 되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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