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산 초평동 주민자치회, ‘초평 나눔 사랑의 바자회’수익금으로 소외계층 후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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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작성일 23-12-18 20:09본문
오산시 초평동 주민자치회(회장 이철경)가 지난 15일 연말연시 지역사회 소외된 이웃의 따뜻한 겨울나기를 위해 사용해 달라며 오산시 초평동(동장 김성주)에 성금 200만 원을 기탁했다.
이 성금은 지난 11월 복지 위기가구를 돕기 위해 초평동 주민자치회가 주관한 ‘초평 나눔 사랑의 바자회’에서 주민들이 직접 다양한 물품을 판매하고 먹거리 장터를 운영한 수익금을 모아 마련했다.
초평동 주민자치회 이철경 회장은 “아름다운 가장천이 흐르고, 오색둘레길 1구간 갑골숲길이 있는 초평동에서 초평동 주민자치회 위원들과 함께한 사랑의 바자회에서 나온 수익금이 어려운 이웃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란다. 앞으로도 주민자치회는 초평동의 복지 발전을 위하여 더욱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김성주 초평동장은 “이웃 사랑 활동을 실천해 주신 주민자치회 회장을 비롯한 위원들에게 감사 인사를 전하며, 연말을 맞이하여 초평동의 복지위기 가구를 위하여 소중히 사용하겠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