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자치경찰위원회, 제9차 실무협의회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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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작성일 24-07-12 08:14본문
충북자치경찰위원회(위원장 이광숙)는 11일 충북도청, 충북경찰청, 충북교육청, 청주시, 도로교통공단, 한국교통안전공단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최근 증가추세인 개인형이동장치(PM) 교통사고 예방을 위한 기관별 추진 사항, 협력 방안 등에 대하여 논의하였다.
올해 상반기 6월 30일 기준 개인형이동장치(PM) 교통사고 발생은 지난해 32건 대비 34.4% 증가한 43건이며, 특히 청소년 이용율이 급증하며 이에 따른 다양한 안전사고 발생 가능성이 높아져 이를 예방하고자 충북자치경찰위원회 주관으로 자리를 마련하였다.
이날 회의에서는 ▲개인형이동장치 교통안전교육·홍보 협조 ▲교통법규 위반행위 단속 강화 ▲개인형이동장치 관리강화를 위한 조례 제·개정 등 기관별 다양한 협력 방안이 논의되었다.
남성현 실무협의회 위원장은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유관기관과 소통하며 기관별 추진 사항 등을 공유 개인형이동장치의 안전한 이용 문화 정착을 통한 도민의 교통안전 확보에 노력해 나가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