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 상반기 경기북부 화재건수, 지난해 보다 다소 감소해 > 정치/경제/사회

본문 바로가기
    • 구름 많음
    • -1.0'C
    • 2024.12.27 (금)
  • 로그인
사이트 내 전체검색

정치/경제/사회

사회 올 상반기 경기북부 화재건수, 지난해 보다 다소 감소해

페이지 정보

작성자 작성일 18-07-24 09:23

본문


○ 북부소방재난본부, 2018 상반기 경기도 북부권역 화재현황 분석 결과 발표

○ 올 상반기 경기북부서 1,531건 화재 발생. 전년 동기 대비 12.8% 가량 감소

- 인명피해 역시 전년 대비 5.3% 감소. 사망자 수는 전년 보다 7명 줄어

- 산업시설 등 비 주거 시설이 전체 46.5%, 부주의로 인한 화재가 41.1% 차지(이중 담뱃불이 주요요인).





올 상반기 경기북부 화재건수가 지난해보다 다소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24일 경기도 북부소방재난본부 발표에 따르면, 2018년도 상반기 경기북부에서 발생한 화재건수는 총 1,531건으로 집계됐다. 이는 전년 동기 화재발생 건수 1,755건 보다 12.8% 가량(224건↓) 감소한 수치다.


인명 피해 역시 감소해 전년 95명(사망 17명, 부상 78명) 보다 5.3%(5명↓) 정도 감소한 90명(사망 10명, 부상 80명)으로 조사됐다. 부상자 수는 2명 정도 늘어났으나 사망자 수의 경우 전년 보다 7명이나 줄었다.


다만, 재산피해액은 올해 698억1천6백만 원으로, 전년대비 28% 가량이 증가한 것으로 확인됐다.


화재가 발생한 장소를 분석해 보면 비 주거 시설이 712건으로 전체 46.5%를 차지, 323건(12.1%)이 발생한 주거시설 화재건수 보다 2배를 웃돌았다. 이어 차량 160건(10.5%), 임야 124건(8.1%) 등의 순으로 화재가 발생했다.


이중 비 주거 시설의 화재현황을 살펴보면, 산업시설 화재가 374건(52.5%)으로 절반을 넘었다. 뒤따라 생활서비스 127건(17.8%), 판매·업무 시설 77건(10.8%), 기타 서비스 72건(10.1%), 의료복지 17건(2.4%) 등의 순이었다.


발화요인으로는 ‘부주의’가 629건으로 전체의 41.1%를 차지했다. 이어서 전기적요인 414건(27%), 기계적요인 211건(13.8%), 방화(의심)는 31건(2.7%)등의 순으로 파악됐다.

 

가장 높은 점유율을 보인 ‘부주의’ 화재사고의 경우, 담뱃불이 32.8%(206건)으로 주요요인이었던 것으로 조사됐다. 이 밖에도 화원방치 103건(16.4%), 쓰레기 소각 86건(13.7%), 음식물 조리 58건(9.2%) 등이 있었다.


최초 착화물 발생현황을 살펴보면, 전기·전자가 24.6%(376건)로 가장 높은 비중을 차지, 전체 발화요인 중 2위를 차지한 ‘전기적요인’과의 연관성을 짐작케 했다. 또한 종이·목재가 이와 맞먹는 24.4%(377건) 가량을 차지했다.


김일수 도 북부소방재난본부장은 “올 상반기 화재건수가 지난해보다 감소했으나, 전년과 마찬가지로 부주의로 인한 화재가 가장 많았다”며 “사소한 화재위험이라도 소홀하지 않도록 도민 여러분의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다”고 당부했다.



    성남시청
    경기도의회
    성남문화재단
    성남시의회
    성남시청
    성남산업진흥원
    성남시청소년재단
    성남문화재단
    성남시청
    성남시의회
    경기도의회
    성남시의료원
    중원구청
    성남문화재단
    성남시의회
    아덱스
    성남시청
    경기도의회



최근뉴스

성남광주신문






상호 : 이지뉴스 주소 : 경기도 성남시 중원구 둔촌대로 101번길27, C812호
전화 : 070-5017-1777 대표 메일 : dlfhs_25@naver.com 청소년보호책임자 : 전승현
등록증 경기,아51845 발행인,변집인 : 전승현 등록일 2018년 4월 17일
© 2018 이지뉴스 - ALL RIGHTS RESERVED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