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팽성읍, 민・관・군이 함께 화재 피해농가 복구 지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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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작성일 21-11-05 12:30본문
평택시 팽성읍 유종복 읍장은 지난 4일 도두리 화재현장을 방문해 복구활동을 펼쳤다. 이번 화재는 지난 10월 30일 오전 10시 30분경 도두리 소재 농업용창고에서 발생되어 가을에 수확한 많은 농산물(쌀, 콩 등)이 전소되어 농가에 큰 피해를 끼쳤다.
이날 지원활동에는 팽성읍장을 비롯한 공무원, 자율방재단원, 읍대 대원 15명이 참여했다. 이들은 화재로 소실된 창고 내 폐기물 12톤을 반출하고 화재 현장을 정리했다. 창고에는 화재로 못쓰게 된 올 가을에 수확한 많은 농작물과 농자재들 때문에 복구 작업에 어려움이 컸으나 팽성읍 민・관・군이 힘을 보태 신속하게 복구했다.
유종복 팽성읍장은 “모두가 한마음으로 힘을 모은 덕분에 화재현장이 빠르게 복구될 수 있었다”며 구슬땀을 흘린 봉사자들을 격려하고 “피해 농민이 하루빨리 일상으로 돌아가길 바란다”고 피해농가에 위로를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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