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 농촌융복합산업으로 창업의 길에 들어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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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작성일 18-12-01 13:53본문
경기도해양수산자원연구소는 다음달 11일 화성시에 위치한 라비돌리조트에서 도내 어업인과 관계 공무원을 대상으로 ‘2018 수산전문기술 교육’을 실시한다.
올해 처음으로 실시되는 이번 교육은 도내 166㎢에 달하는 갯벌의 지속적인 활용 방안을 모색하고 갯벌의 생산성 향상 통한 어업인 소득 증대를 도모하고자 마련됐다.
이번 교육에서는 ‘갯벌수산자원 보호와 효율적인 자원이용 방안’을 주제로 ▲바지락 연구의 세계적 동향 (최광식 제주대 교수) ▲내수면 산업의 현황 및 발전 방향(이완옥 전남대 교수) ▲갯벌의 보존과 이용방안 (송재희 국립수산과학원 연구사) ▲경기 갯벌어장 현장조사 결과 (최지성 수산기술센터 연구사) 등의 강연이 차례로 진행될 예정이다.
교육대상은 어촌계, 여성어업인, 수산업경영인, 관련 공무원 등 200명으로 해양수산에 관심있는 어업인은 누구나 별도의 신청 없이도 참가 가능하다.
참가자에게는 교육실적 확인원이 발급되며, 보다 자세한 사항은 수산기술센터(031-8008-8352)로 문의하면 된다.
박영일 경기도해양수산자원연구소장은 “이번 교육은 도내 갯벌 자원의 중요성을 알리고 해양수산 기본지식 및 전문기술을 전수하기 위해 마련되었으며 “기존 내수면과 더불어 해면 양식업 또한 경쟁력을 갖출 수 있도록 다양한 방안을 마련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