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분당소방서, 가을철 산불 화재 주의 당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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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작성일 21-11-16 15:09본문
분당소방서(서장 이경우)는 건조한 날씨의 지속과 등산객의 증가로 산불 위험이 높아짐에 따라 시민들의 각별한 주의를 당부한다고 밝혔다.
소방청 통계에 따르면 최근 10년간 가을철 산불조심기간(11.1.~12.15.)중 평균 27건의 산불이 발생하였으며, 주요원인은 입산자의 실화가 전체의 37%를 차지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에 분당소방서는 △산불 위험이 높은 통제 지역·폐쇄된 등산로 산행 금지 △흡연 및 담뱃불 투기 금지 △등산 시 라이터, 버너 등 화기물 소지 금지 △허용지역 외 취사 금지 △논·밭 쓰레기 소각 행위 금지 등을 강조했다.
소방서 관계자는 “건조한 가을철에는 작은 불씨와 부주의가 대형 산불로 이어질 가능성이 크다”며 “한순간의 실수로 소중한 터전이 훼손되지 않도록 화재 예방수칙을 준수해 줄 것”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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