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역삼동, 전기안전공사 용인지사서 취약가구 전기안전점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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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작성일 19-06-15 14:49본문
용인시 처인구 역삼동은 4일 한국전기안전공사 용인지사와 함께 관내 취약가구의 전기안전점검을 했다.
이날 점검팀은 주거여건이 열악해 화재 우려가 있는 저소득층 5가구를 방문해 누전 여부를 확인하고 낡은 전기 콘센트와 형광등을 교체해줬다. 또 방문한 가구마다 여름을 시원하게 보낼 수 있도록 선풍기도 선사했다.
이번 점검은 지난해 10월 역삼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전기안전공사 용인지사와 재해예방을 위해 저소득 취약가구의 전기안전점검을 지원키로 협약을 맺은데 따른 것이다.
역삼동 관계자는“전기안전공사 용인지사가 지난해 겨울에 이어 두 번째로 여름철 전기안전을 위한 점검을 해줘 감사하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