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광주시 경안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지역사회 중심 홀몸어르신 안전망 구축 사업 본격 추진
페이지 정보
작성자 작성일 19-04-27 12:16본문
광주시 경안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공동위원장 김상구·한남기)는 지난 18일 경안동행정복지센터 소회의실에서 ‘2019년 제2차 정기회의’를 개최했다.
이날 회의에는 지역사회를 기반으로 한 어르신 안전망 구축 사업을 본격적으로 추진하기 위해 ▲혼자 사는 어르신 전수조사 추진 ▲저소득층 반찬 지원 사업 계획을 심의, 의결했다.
경안동협의체는 고립된 위기가구에 대한 사회적 위험을 예방하기 위해 4월부터 9월까지 6개월간 관내 70세 이상의 주민등록상 1인 가구 700여명에 대해 실제 독거 여부와 생활실태, 복지욕구 등을 조사한 후 기초자료를 활용, 공공과 민간 자원을 통합적으로 지원·연계할 계획이다.
이와 함께 경안동 전통시장 반찬가게와 협약을 통해 건강식 반찬을 협의체 위원들이 저소득층과 일대일 결연을 맺어 배달함으로써 이웃이 이웃을 돕는 지역사회 돌봄 기능 강화에도 힘쓸 예정이다.
한남기 위원장은 “지역 어르신들에 대한 안전망 구축 사업을 시작으로 지역의 다양한 소외계층을 두루두루 보살피며 더불어 누구나 행복한 경안동을 만들어 가는데 협의체가 앞장 서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 이전글경기도형 자치경찰 도입 방향 주제로 29일 토론회 열어 19.05.28
- 다음글월세 깎아주는 대신 전입신고 하지마라? 경기도, 전수조사 나서 19.02.2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