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남소방서(서장 정요안)는 지난 17일 오후 4시 안전문화 콘서트를 개최했다고 전했다.

11월 불조심 강조의 달 행사 일환으로 개최된 본 행사는 재난 현장에 종사해온 의용소방대원, 소방공무원 및 가족들을 위로하기 위해 경기도의회 문화체육관광위원회 최만식 위원장의 도움으로 성남아트센터에서 개최되었고

성남시 은수미 시장, 김태년, 윤영찬 국회의원, 경기도의회 최만식, 박창순, 조광주, 국중범 의원 등 180여 명이 참석, 1부 엑시트 아카펠라 공연, 소방의 날 시상식, 2부 팝스앙상블 밴드 공연 순서로 진행됐다.

정요안 성남소방서장은 안전한 성남시를 만들기 위해 노력하는 직원들과 민간 관계자에게 감사의 인사를 전하며 내년에도 의용소방대원, 소방공무원 및 가족들을 위해 안전문화콘서트를 개최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