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현국 의장, ‘찾아가는 현장 도의회’ 실시…중소기업 고충수렴 > 정치/경제/사회

본문 바로가기
    • 구름 많음
    • 11.0'C
    • 2024.11.25 (월)
  • 로그인
사이트 내 전체검색

정치/경제/사회

장현국 의장, ‘찾아가는 현장 도의회’ 실시…중소기업 고충수렴

페이지 정보

작성자 작성일 20-08-25 17:52

본문

undefined

undefined

-25
일 화성·평택지역 제조업체 등 민생현장 방문

 

장현국 경기도의회 의장(더민주, 수원7)25일 코로나19 장기화와 역대 최장 장마로 경영난을 겪고 있는 경기지역 중소기업을 방문해 피해현황을 파악하는 등 찾아가는 현장 도의회를 실시했다.


의장 핵심공약 중 하나인 찾아가는 현장 도의회는 의장이 주요 민생현장에서 직접 애로사항을 청취하는 방식의 발로 뛰는 의정시스템으로, 현장중심 의정활동을 통해 실질적 지원방안을 모색하겠다는 장현국 의장의 의지가 담겼다

 

장현국 의장은 이날 화성 소재 전자부품 제조업체와 종합건설사, 평택지역 금속회사 등 중소기업을 연달아 방문하며 업체 관계자들과 만나 기업현장의 고충을 확인했다.


먼저, 화성시 정남면 소재 전자부품 제조업체인 H사를 찾은 장현국 의장은 생산라인을 둘러보며 현장상황을 점검했다. 업체 관계자는 평소 사출금형기계 9대를 전체 가동해 왔으나 코로나19로 매출이 40% 가량 감소하면서 현재 6대만 운영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이어 방문한 화성시 향남읍 소재 S종합건설사도 감염병 확산에 따른 경영난을 호소했다. S종합건설 대표는 화성지역 업체 상당수가 수출기업인데 코로나19로 글로벌 공급체인이 제 기능을 못하면서 투자심리가 전반적으로 위축된 상황이라며 산업시설 전문 건설업체다보니 제조업체의 경영상황 악화로 큰 타격을 입고 있다고 밝혔다.


평택시 포승국가산업단지 내 알루미늄 및 철재 도장업체인 S금속도 사정은 마찬가지로, 업체 관계자는 공장을 점검 중인 장현국 의장에게 올해 매출액이 예상대비 40% 줄어들면서 공장 가동률을 25% 낮췄다고 어려움을 토로했다.


S금속 관계자는 업체 수출점유율을 기존 40%에서 70%로 높이는 게 목표였으나 미국, 일본 등 현지 공장에서 제대로 일을 못하는 통에 주문량이 급격히 감소했다지난해 로봇 등 설비투자를 늘렸는데, 코로나19로 영업을 활발히 하지 못해 곤란을 겪고 있다고 전했다.


이 외에도 이날 업체 관계자들은 건폐율·용적률 규제 근로환경 개선지원 부족 환경규제 부담 인력난 과도한 행정절차 기업지원 인프라 미비 등 중소기업의 고질적 문제점에 대해서도 지적했다

 

이와 관련, 장현국 의장은 현장의 의견을 수렴해 해당 시와 도청 관계부서 등에 전달하고, 가능한 조치가 이뤄질 수 있도록 건의할 예정이다.

장현국 의장은 코로나19를 비롯한 국가적 위기를 이겨내기 위해선 중소기업과 같이 우리사회를 지탱하는 뿌리산업이 생존해야 한다중소기업 관계자들이 자부심을 갖고 지금의 고비를 이겨낼 수 있도록 생생한 현장의 목소리를 듣는 데 더욱 노력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장현국 의장은 지난 811일 경기도소방재난본부 및 수원 구매탄시장 등 민생현장 방문을 시작으로 찾아가는 현장 도의회운영에 본격 착수했다.

특히, 코로나19 재확산에 따라 현장방문 시 마스크 착용, 체온검사 실시, 손 소독 등 개인 방역에 만전을 기하며 최소 관계자에 한해 정담회를 실시 중이다.




 

 


    성남시청
    경기도의회
    성남문화재단
    성남시의회
    성남시청
    성남산업진흥원
    성남시청소년재단
    성남문화재단
    성남시청
    성남시의회
    경기도의회
    성남시의료원
    중원구청
    성남문화재단
    성남시의회
    아덱스
    성남시청
    경기도의회



최근뉴스

성남광주신문






상호 : 이지뉴스 주소 : 경기도 성남시 중원구 둔촌대로 101번길27, C812호
전화 : 070-5017-1777 대표 메일 : dlfhs_25@naver.com 청소년보호책임자 : 전승현
등록증 경기,아51845 발행인,변집인 : 전승현 등록일 2018년 4월 17일
© 2018 이지뉴스 - ALL RIGHTS RESERVED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