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 코로나19 홈케어시스템 운영 종료…가정대기 확진자 총 181명 관리 > 정치/경제/사회

본문 바로가기
    • 흐림 30%
    • 10.0'C
    • 2024.11.30 (토)
  • 로그인
사이트 내 전체검색

정치/경제/사회

사회 경기도 코로나19 홈케어시스템 운영 종료…가정대기 확진자 총 181명 관리

페이지 정보

작성자 작성일 20-09-16 17:29

본문

undefined

undefined

undefined

코로나19 병상 부족에 대비해 8월 28일부터 가동한 경기도 코로나19 홈케어시스템이 9월 13일까지 가정대기 확진자 총 181명의 건강을 관리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희영 경기도 코로나19 긴급대책단 공동단장은 16일 정례기자회견을 열고 “수도권 확진자 급증으로 가동했던 홈케어시스템을 확진자 감소로 14일부터 일시 중단한다”며 이같이 밝혔다.

 

홈케어시스템은 확진환자 급증에 따른 병상 부족으로 발생할 수 있는 가정대기자의 건강상태를 의료인이 전화를 통해 하루 한 번 확인하고 상담하는 시스템이다.

 

도는 지난 3월 개발된 전산 플랫폼을 활용해 환자의 데이터베이스를 관리했으며, 모니터링 대상자는 의학적 우선순위에 따라 병상 배정팀과 연계해 8명은 의료기관으로 이송하고, 63명은 생활치료센터로 이송 조치했다.

 

이 단장은 “이번에 첫 도입된 홈케어시스템은 가정대기중인 환자의 상태 관찰이 쉽고, 전화상담을 통해 환자의 불안감을 해소해주며 응급 시 빠른 이송조치가 가능했다는 점에서 의미가 있다”면서 “제도에 대한 홍보와 관계자 교육 부족, 보건소 등 타 기관과의 중복 관리 문제는 개선해야 할 과제”라고 말했다.

 

도는 확진자가 다시 확산될 경우 홈케어시스템 운영 초기 문제점을 보완해 재운영을 추진할 계획이다.

 

16일 0시 기준 경기도 확진자 수는 전일 0시 대비 26명 증가한 총 3,998명으로, 도내 15개 시군에서 확진자가 발생했다. 신규 확진자의 감염경로는 고양 박애원 관련 2명, 수도권 산악모임카페 관련 1명, 이천시 노인주간보호센터 관련 1명, 광명시 나눔누리터 관련 1명, 보훈병원 관련 1명 등이다. 신규 확진자 중 감염경로를 알 수 없는 확진환자는 34.6%인 9명이고, 60세 이상 고령자는 8명으로 30.8%를 차지한다.

 







undefined

undefined

지난 15일 고양시 소재 정신요양시설 박애원의 종사자가 첫 확진됐고, 종사자 및 입소자 71명의 검사결과 간호사, 공익요원 2명이 추가 확진됐다. 첫 확진된 종사자는 지난 12일 발열 등 증상발현 후 확진됐는데, 10일과 11일에 출근한 이력이 있다. 도는 시설 내 밀접 접촉했던 종사자 및 입소자 29명을 격리조치하고 해당시설과 관련된 281명에 대해 전수검사를 실시하며 상황을 모니터링 중이다.

 

수도권 산악모임카페와 관련해서는 15일 1명이 추가 확진되며, 누적 확진자는 총 25명으로 늘어났다. 추가 확진자는 부천 확진자의 지인으로 10일 접촉했던 것으로 확인된다.

 

16일 0시 기준 경기도는 총 15개 병원에 646개의 확진자 치료병상을 확보하고 있으며, 현재 사용 중인 병상은 61%인 394병상이다. 경기수도권2 생활치료센터와 제3,4,5호 생활치료센터 등 총 4개 센터에는 15일 18시 기준 256명이 입소하고 있어 27.3%의 가동률을 보이고 있다. 잔여 수용가능 인원은 682명이다.






    성남시청
    경기도의회
    성남문화재단
    성남시의회
    성남시청
    성남산업진흥원
    성남시청소년재단
    성남문화재단
    성남시청
    성남시의회
    경기도의회
    성남시의료원
    중원구청
    성남문화재단
    성남시의회
    아덱스
    성남시청
    경기도의회



최근뉴스

성남광주신문






상호 : 이지뉴스 주소 : 경기도 성남시 중원구 둔촌대로 101번길27, C812호
전화 : 070-5017-1777 대표 메일 : dlfhs_25@naver.com 청소년보호책임자 : 전승현
등록증 경기,아51845 발행인,변집인 : 전승현 등록일 2018년 4월 17일
© 2018 이지뉴스 - ALL RIGHTS RESERVED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