통신비 떨어지면 뭐하나, 단말기 출고가·수리비는 천정부지로 상승 > 정치/경제/사회

본문 바로가기
    • 맑음
    • 5.0'C
    • 2024.11.24 (일)
  • 로그인
사이트 내 전체검색

정치/경제/사회

정치 통신비 떨어지면 뭐하나, 단말기 출고가·수리비는 천정부지로 상승

페이지 정보

작성자 작성일 20-10-05 18:56

본문

undefined- 휴대전화수리비 지수 상승률, 생활물가지수 상승률보다 훨씬 웃도는 수치 보여

- 윤 의원, “단말기 수리비가 가계통신비에 미치는 영향이 크다는 것, 단말기 수리점 경쟁 시스템 도입 등 실질적인 통신비 완화위한 대책 마련해야


국민 가계통신비 부담을 줄이기 위해서는 통신비외에도 이동통신단말기 출고가와 수리 서비스 비용을 함께 고려한 정책이 필요하다는 주장이 제기되었다.


윤영찬 의원(더불어민주당, 국회 과학기술정보방송통신위원회)이 한국은행과 통계청 자료를 살펴본 결과, 통신 관련 소비자물가지수에서 휴대전화료는 하락하는 추세인데 반해 단말기 수리비는 급상승하는 추세를 보였다.


소비자 물가지수는 기준연도 2015년을 100으로 높고 물가의 상승·하락률을 나타낸다.



통신 관련 소비자물가지수 추이

구 분

’15*

’16

’17

’18

’19

생활물가지수

100.00

100.67

103.14

104.77

104.99

휴대전화기

100.00

100.28

101.89

102.93

102.26

휴대전화기수리비

100.00

104.91

109.95

111.62

114.03

인터넷이용료

100.00

100.00

100.00

100.00

100.07

유선전화료

100.00

100.15

100.14

100.14

100.14

휴대전화료

100.00

100.00

100.00

98.43

95.19

* 출처: 한국은행 경제통계시스템 소비자물가지수

* 휴대전화수리비는 2015년부터 소비자물가지수 품목에 편입


자료에 따르면 연평균 이동통신 요금 물가지수는 2017년까지 100을 유지하다 201898.43, 201995.19로 두 해 연속 하락하고 있는 것으로 조사됐다.


반면 휴대전화기 물가지수는 2015년 이후 지속 상승하고 있다. 실제로 삼성전자의 경우 최근 출시된 휴대전화 출고가는 256GB를 기준으로 갤럭시 노트10 1248,500, 갤럭시 노트20 울트라 1452,000, Z플립 165만원, Z폴드2 2398,000원 등으로 계속해서 오르는 추세다.


또한 휴대전화 수리비의 경우 2015년부터 신규로 소비자 물가지수 품목에 편입되었는데, 물가 지수 상승률을 보면 2015100에서 2019114.03으로 대폭 상승했다.


윤영찬 의원은 소비자 물가지수는 소비자의 생활에 직접 영향을 미치는 물가의 변동을 쫓는 중요한 경제지표라며, “소비자물가지수 분석 품목에 편입되었다는 것만으로도 휴대전화 수리비가 가계통신비에 미치는 영향이 크다는 것을 의미한다고 강조했다.


아울러 윤 의원은 자료에 따르면 단말기 출고가와 수리비가 지속 상승하는 추세이며 특히 수리비의 경우 생활물가지수 상승률 폭을 훨씬 웃도는 수치를 보이고 있어 이에 대한 대책 마련이 절실하다, “향후 단말기 수리점 경쟁 시스템 도입 등 통신비 외 다양한 요소를 고려해 가계통신비 부담 완화를 위한 실질적인 대책을 마련해야 할 것이라고 지적했다.


 

 



    성남시청
    경기도의회
    성남문화재단
    성남시의회
    성남시청
    성남산업진흥원
    성남시청소년재단
    성남문화재단
    성남시청
    성남시의회
    경기도의회
    성남시의료원
    중원구청
    성남문화재단
    성남시의회
    아덱스
    성남시청
    경기도의회



최근뉴스

성남광주신문






상호 : 이지뉴스 주소 : 경기도 성남시 중원구 둔촌대로 101번길27, C812호
전화 : 070-5017-1777 대표 메일 : dlfhs_25@naver.com 청소년보호책임자 : 전승현
등록증 경기,아51845 발행인,변집인 : 전승현 등록일 2018년 4월 17일
© 2018 이지뉴스 - ALL RIGHTS RESERVED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