겨울철 소방안전대책 추진했더니 화재 18.8%, 인명피해 43.8% 줄어 > 정치/경제/사회

본문 바로가기
    • 흐림 30%
    • 29.0'C
    • 2024.09.19 (목)
  • 로그인
사이트 내 전체검색

정치/경제/사회

사회 겨울철 소방안전대책 추진했더니 화재 18.8%, 인명피해 43.8% 줄어

페이지 정보

작성자 작성일 20-03-26 07:38

본문

undefined

올겨울 경기도 화재건수가 최근 5년 평균과 비교해 18.8% 감소하고 인명피해는 43.8% 줄어드는 등 화재피해가 획기적으로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경기도소방재난본부가 지난해 11월부터 올해 2월까지 추진한 ‘겨울철 소방안전대책’을 통해 도민 화재예방 의식 개선 및 관계기관 협조체계를 강화한 결과 나타난 성과다.

 

26일 도 소방재난본부의 겨울철 소방안전대책 추진 결과에 따르면 2019년 11월부터 20년 2월까지 경기도에서 발생한 화재건수는 2,834건이며 이로 인해 144명(사망 16명)의 인명피해와 602억 원의 재산피해를 낸 것으로 집계됐다.

 

이는 1년 전 겨울(18년 11월~19년 2월)과 비교해 화재건수는 819건(22.4%), 인명피해 67명(31.8%), 재산피해 70억 원(10.4%)씩 각각 감소한 수치다. 특히 작년부터 도가 중점 추진한 공장시설 화재예방대책으로 공장시설에서의 화재가 크게 감소(122건, 31%)했으며, 꾸준한 화재예방 및 교육ㆍ홍보로 부주의에 의한 화재도 대폭 감소(532건, 60.4%)한 것으로 나타났다.

 

2014~2018년까지 최근 5년 평균과 비교해도 화재건수는 18.8%, 인명피해 43.8%, 재산피해는 22.7%씩 줄어들어 확연한 감소세를 보였다.

 

특히 인명피해는 지난 2017년 271명(사망 32명)에서 2018년 211명(21명), 2019년 144명(16명)으로 감소했고, 재산피해 역시 2017년 863억 원, 2018년 672억 원, 2019년 602억 원으로 눈에 띄게 줄어들었다.

 

이처럼 올겨울 화재가 큰 폭으로 줄어든 것은 소방재난본부가 올겨울 ‘화재로부터 안전한 경기도 실현’이라는 추진목표 아래 전방위적인 화재예방홍보와 소방안전교육 전개, 화재안전특별조사와 소방안전패트롤 운영 등 겨울철 소방안전대책 추진을 강화한 것이 주효했다는 분석이다.

 

또한 경기도 각 지역 특성을 반영한 맞춤형 화재예방대책 및 요양병원 등 유사시설 불시 대피훈련 실시 등 실효성 있는 다양한 시책도 벌여왔다.

 

이형철 경기도소방재난본부장은 “경기도소방은 대형화재를 원천봉쇄하고 인명피해를 줄이고자 사전 예방활동을 강화하고, 선제적 재난대응 태세 확립을 위해 오늘도 노력하고 있다”며 “화재를 대폭 줄일 수 있었던 것은 도민 여러분이 함께 노력한 결과다. 앞으로도 화재예방에 대한 주의와 관심을 기울여달라”고 당부했다.





    성남시의회
    성남시청
    성남산업진흥원
    성남시청소년재단
    성남문화재단
    성남시청
    성남시의회
    경기도의회
    성남시의료원
    중원구청
    성남문화재단
    성남시의회
    아덱스
    성남시청
    경기도의회



최근뉴스

성남광주신문






상호 : 이지뉴스 주소 : 경기도 성남시 중원구 둔촌대로 101번길27, C812호
전화 : 070-5017-1777 대표 메일 : dlfhs_25@naver.com 청소년보호책임자 : 전승현
등록증 경기,아51845 발행인,변집인 : 전승현 등록일 2018년 4월 17일
© 2018 이지뉴스 - ALL RIGHTS RESERVED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