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마 후 폭염 조심’ 도 동물위생시험소, 하절기 가축질병예찰 앞장 > 정치/경제/사회

본문 바로가기
    • 맑음
    • 13.0'C
    • 2024.11.12 (화)
  • 로그인
사이트 내 전체검색

정치/경제/사회

경제 ‘장마 후 폭염 조심’ 도 동물위생시험소, 하절기 가축질병예찰 앞장

페이지 정보

작성자 작성일 18-07-23 09:53

본문

○ 도 동물위생시험소, 하절기 가축질병피해 예방활동 총력

○ 장마 후 지속되는 폭염으로 가축폐사율 증가 및 가축질병 발생우려

○ 올 겨울 구제역·AI의 재발 방지를 위한 백신접종 및 농가방역교육도 만전




유난히 짧은 장마 후, 고온다습한 날씨가 지속되고 있는 가운데 경기도 동물위생시험소가 도내 가축의 세균성질병 뿐만 아니라, 열사병, 모기매개성질병 예방을 위한 예찰 및 소독지원 활동 강화에 나섰다.


경기도 동물위생시험소는 하절기 가축방역대책반을 편성, 시군 방역팀과 합동으로 8월 한 달 동안 집중 가축질병 피해예방활동을 펼친다고 밝혔다.


최근 기상청이 발표한 자료에 따르면, 7월 11일 이후부터 전국적으로 평균 낮 기온이 섭씨 30도를 넘는 날이 당분간 지속될 것으로 전망된다.


또한 일부 지역의 경우 폭염주의보 및 폭염경보가 발효중이거나 앞으로 발효될 가능성이 높고, 이어지는 더위가 축산업에도 영향을 줄 수 있어 업계 종사자들의 주의가 필요한 상황이다.


실제로 농림축산식품부는 장마 후 찾아온 폭염으로 인해 17일 오전 기준 가축 79만 마리가 폐사했으며, 이로 인한 재산 피해액이 약 42억 원 규모로 추정된다고 밝힌 바 있다.


이에 동물위생시험소는 도내 축산농가를 대상으로 정기소독 활동을 벌이고, 면밀한 질병예찰을 통해 방역준수여부를 점검할 방침이다.


특히, 올해 상반기에 발생한 구제역·AI 등 전염병이 재발하지 않도록 과거 발생농가, 밀집사육지역 등 방역취약지역에 대해 가축질병예방요령 전수와 여름철 사양관리 지도 등 집중관리도 함께 진행한다.


아울러, 시험소에서 생산하고 있는 유용미생물제재를 소독방제차량을 이용해 축사 내외부에 살포함으로써 하절기 축사악취문제를 해결하고 위생적인 축산환경을 조성할 수 있도록 지원하기로 했다. 또한 가축의 면역력을 높일 수 있는 분말 유산균을 개발해 축사에 꾸준히 공급하고 있다. 


도 동물위생시험소장은 “각 농가에서는 여름철 사양관리에 유의하고 유용미생물을 적극 활용해 가축 면역력증가 및 축사환경개선에 주의를 기울이길 바란다”면서, “질병 의심축 발견 시 지체 없이 수의사에게 진료요청 또는 동물위생시험소에 신고하는 것이 피해 확산을 막는 가장 좋은 방법”이라고 당부했다.

 



    중원구청
    성남시청
    경기도의회
    성남문화재단
    성남시의회
    성남시청
    성남산업진흥원
    성남시청소년재단
    성남문화재단
    성남시청
    성남시의회
    경기도의회
    성남시의료원
    중원구청
    성남문화재단
    성남시의회
    아덱스
    성남시청
    경기도의회



최근뉴스

성남광주신문






상호 : 이지뉴스 주소 : 경기도 성남시 중원구 둔촌대로 101번길27, C812호
전화 : 070-5017-1777 대표 메일 : dlfhs_25@naver.com 청소년보호책임자 : 전승현
등록증 경기,아51845 발행인,변집인 : 전승현 등록일 2018년 4월 17일
© 2018 이지뉴스 - ALL RIGHTS RESERVED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