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신평동 청소년지도위원회, 청소년 유해환경 점검 활동 실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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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작성일 21-11-30 15:50본문
평택시 신평동 청소년지도위원회(위원장 김기성)에서는 11월부터 매주 금요일마다 청소년 유해환경 점검 활동을 실시하고 있다.
이번 활동은 수능을 마치고 긴장감에서 해방된 고등학교 3학년이 불건전한 환경에 노출되는 것을 예방하기 위해 계획됐다.
위원회는 인구밀도가 높은 평택역 주변의 일반음식점, 카페, 노래방, 편의점 등을 방문해 청소년들에게 술・담배가 판매되지 않도록 계도 및 홍보활동을 펼치고 있으며, 12월 말까지 지속적으로 추진해 나갈 예정이라고 밝혔다.
김기성 청소년지도위원장은 “수능 직후는 청소년들의 일탈이 빈번하게 발생할 수 있기에 보호자들의 관심이 특히 중요한 시기이다. 정기적인 위원회의 점검 활동 외에도 위원 모두가 주변 청소년들에게 주의를 기울이려 한다”고 전했으며,
한상오 신평동장은 “청소년들을 위해 바쁘신 와중에도 꾸준히 캠페인에 참석해주시는 청소년지도위원님들께 감사드리며, 동에서도 청소년 지도 활동에 적극 협조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