표창원 의원 “일하는 국회 만들기 위해, 내 친구 김병욱을 선택해 달라” 지원 유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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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작성일 20-04-13 07:17본문
- 표 의원 “20대 국회 정쟁과 공전 속에서도, 일하는 거의 예외적 인물”
- 표 의원, “누구도 따라가지 못할 성실함과 실물경제를 아는 전문성이 강점”
- 김 후보, “4월 총선에서 새로운 미래를 준비할 국회를 만들어 달라” 호소
더불어민주당 표창원 의원이 12일 오후 분당 중앙공원을 찾아 재선에 도전하는 김병욱 후보(현 국회의원)의 지지를 호소했다.
이 날 지원유세에 나선 표창원 의원은 1세대 프로파일러로 대중적인 인기를 얻었고, 지난 20대 국회에 입성해서 지난 4년 동안 정치개혁을 위해 힘을 써왔다. 또한, 사상 최악 20대 국회에 대해 책임을 지겠다며, 일찌감치 21대 총선 불출마를 선언하면서 화제를 낳았다.
표창원 의원은 ‘표창원이 본 친구 김병욱’에 대해 “한마디로 일벌레, 일만하는 의원이라는 느낌을 받았다”며, “제가 정쟁에 빠진 20대 국회의 법안처리도 안하는 모습에 좌절감을 느끼기도 했는데, 김병욱 의원은 거의 예외적인 인물이다”라고 소개했다.
이어 “김병욱 의원은 처음부터 끝까지 법안과 정책을 챙겼던 인물”이며, “분당주민들의 현안, 지역발전, 국가경제, 특히 실물경제 전문가 출신답게 주식시장 흐름, 개미투자자의 아픈 고통을 하루하루 챙겼다”고 밝혔다.
또한, “이런 사람이 국회의원이 되어야 한다고 생각했다”며, “이런 분들로 가득찬 국회라면 어떤 일이 벌어지더라도 국회가 멈추지 않고 돌아가겠구나라는 확신을 가졌던 국회의원”이라고 평가했다.
정치인 김병욱 후보가 가지고 있는 장점에 대해서는 “첫번째는 누구도 따라가지 못할 성실함, 두 번째는 실제 실물경제를 경험하고 다뤄본 현장전문가로서의 탁월한 전문성”을 꼽았으며, 김병욱 후보의 별명을 붙인다면 “성실맨, 전문가”로 부를 수 있을 것이라고 밝혔다.
김병욱 후보는 “20대 국회에서 진영논리에만 갖혀 옳고 그름에 관계없이 무조건 반대하고, 오로지 권력과 과거로의 회귀에만 관심이 있을 뿐 나라의 미래와 국민의 통합에는 관심이 없는 진영이었다”며 야당을 비판했다.
김 후보는 “21대 국회에는 싸우는 국회가 아니라 서로 일하는 국회, 정쟁이 아닌 서로 타협하고 화합하고 하나되는 국회를 만들어야 하지 않겠느냐”라며, “지금은 문재인 정부를 중심으로 똘똘 뭉쳐야 할 때로, 이번 4월 총선에서 과거를 떠나보내고 새로운 미래를 준비할 국회를 여러분의 손으로 만들어 달라”며 문재인 정부와 여당에 대한 강력한 지지를 호소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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