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남소방서(서장 권은택)는 5.19.(일)까지 봄철 소방안전대책의 일환으로 ‘찾아라!! 우리동네 비상구 안전이벤트’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인명피해가 없는 큰 화재의 경우 신속한 대피가 선행되었고, 평상시 반복적인 화재 대피훈련으로 대피요령이 몸에 밴 결과이기에 신속한 대피만이 인명피해를 줄일 수 있다. 이번 이벤트는 시민에게 ‘화재 시 대피 먼저’라는 인식을 심어주기 위해 추진됐다.

이벤트 참가 방법은 성남시 다중이용시설에 부착된 ‘불나면 대피 먼저!’스티커를 찾아 사진을 찍어 성남소방서 인스타그램(@seongnamfire119)을 팔로우한 후 보내면 추첨을 통해 상품을 지급한다.

김흥복 예방대책팀장은“이번 안전이벤트로 많은 시민 분들이 비상구 위치를 파악하고, 불이 났을 경우 대피를 먼저 하는 인식전환이 이루어지길 바라며, 많은 시민 분의 참여 바란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