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주시생명사랑운동본부(본부장 조용환)에서 지난 10월 6일 여주시(시장 이항진)에 관내 저소득층을 위한 성금 600만원을 기탁했다.

이 날 성금 기탁식에 참석한 여주시생명사랑운동본부 회원들은 “단체 활동을 마무리하며 남은 금액을 어려운 이웃들에게 전달해드리고자 기탁하였다.”며 “회원들이 마음을 모아 전달한 성금이 필요한 곳에 잘 쓰였으면 한다”고 전했다.

이에 이항진 여주시장은 “어려운 시기에 뜻을 모아 성금을 기탁해주셔서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기탁해주신 성금은 취약계층을 위해 소중히 쓰겠다.”고 전했다.

여주시생명사랑운동본부는 여주시 자살율이 높아질 시기에 관내 목사들을 중심으로 결성한 단체로 매년 자살예방운동, 환경운동 등을 진행해 지역사회에 이바지하고 있다.

한편 여주시생명사랑운동본부에서 기탁한 성금 600만원은 경기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적립하여 지역의 어려운 이웃을 위해 쓰일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