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분당소방서, 추석 대비 물류시설 화재 예방을 위한 안전컨설팅 나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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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작성일 20-09-24 09:46본문
이경우 분당소방서장은 23일 오후 분당구 금곡동에 위치한 로얄물류 냉동창고를 방문해 안전컨설팅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컨설팅은 올해 연이어 발생한 창고시설 화재로 많은 인명·재산피해가 발생함에 따라 선제적 예방 활동을 통해 대형화재를 방지하고 관계인의 자율적인 안전관리 분위기를 조성하고자 추진됐다.
특히 냉동창고는 건물 특성상 우레탄폼 단열재를 사용하여, 화재 시 다량의 유독가스가 발생해 대형 인명피해 사고로 이어질 수 있어 각별한 주의를 요한다.
이에 분당소방서는 ▲창고화재 사례 전파 ▲화재위험요인 사전제거 ▲소방시설 및 피난·방화시설 유지관리 지도 ▲화재 시 초기대응 요령 교육 등의 내용을 중점으로 컨설팅을 진행했다.
이경우 서장은 “추석을 앞두고 다량의 상품이 적재·유통되고 있어 화재 발생 시 큰 피해가 예상된다”며 “올해 발생한 이천·용인 물류창고 화재와 같은 대형 재난이 반복되지 않도록 관계자분들은 화재예방에 대해 적극적으로 관심을 갖고 안전관리에 힘써주기 바란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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