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도 일자리재단, ‘경기 북부권역 청년지원기구 운영자’ 간담회 열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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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작성일 20-10-13 18:45본문
경기도일자리재단과 경기청년지원사업단이 13일 의정부 재단 여성능력개발본부에서 ‘경기도 북부권역 청년지원기구 간담회’를 열었다.
재단 측은 이번 간담회가 ‘경기도 권역별 청년지원지구 협력체계’ 구성을 통한 시·군 청년교류 확대와 청년 연계사업 발굴의 시작점이라고 설명했다.
간담회에서는 고양, 김포, 동두천, 양주, 파주, 포천, 의정부, 연천 등 도 북부권역 8개 지역의 청년지원기구(공간, 센터) 운영자들이 참석해 ▲북부권역 청년지원기구 운영자 역량 강화프로그램 ▲청년지원기구 지원 방안과 발전방향에 대해 논의하는 시간을 가졌다.
구자필 경기도일자리재단 청년일자리본부장은 “재단은 청년의 일자리 진입, 주거안정, 문화 활성화 등 다양한 분야에서 청년지원 활동을 펼치고 있다”며 “청년들이 취·창업, 생활 개선 등의 꿈을 이루는 데 도움이 되도록 청년지원기구 연대와 발전을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재단은 11월까지 서부, 동부, 남부 권역별로 계속 간담회를 이어가며 청년들의 의견을 수렴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