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금사농협, 금사면에 코로나19 극복 방역마스크 기부
페이지 정보
작성자 작성일 20-11-09 18:04본문
지난 6일 금사농협이 코로나19 극복을 위한 방역마스크 900여개를 금사면에 기증했다.
최근 코로나19 감염자 숫자의 증가로 마스크를 구매하기 어려워지고, 고령의 어르신들을 비롯한 취약계층이 마스크 수급에 어려움을 겪고 있다. 이에 금사농협조합장(이칠구)이 금사면에 도움의 손길을 내밀었다.
이칠구 조합장은 방역마스크 900여개를 금사면사무소(면장 곽호영)에 손수 전달하며, 쌀쌀한 날씨 속 취약계층 및 노년층 어르신께 도움이 되길 바란다는 따스한 한마디를 남겼다.
기증된 마스크는 금사면내 각 마을 마다 취약계층을 중심으로 독거노인 및 장애노인가구에 전달될 예정이다.
현장을 함께한 곽호영 금사면장은 “최근 다시 증가하는 코로나19를 예방하기 위해 총력을 기울이는 가운데 특히, 추워지는 날씨에 거동이 어려운 노년층이 마스크 구입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점을 농협조합장님이 헤아려주시어 감사하다. 그 뜻을 관내 복지대상자와 고령 어르신들께 방역마스크를 배부하며 잘 전달하도록 하겠다. 이렇게 여러단체들의 협력과 지원이 합쳐져서 우리 금사지역, 더 나아가 여주시의 사회적 면역력을 높이는데 모범이되고 있다”며 “모두가 어렵고 힘든 시기에 금사농협이 어르신들을 위해 따뜻한 손길을 내어 주신 것에 정말 감사하다” 고 밝혔다.
- 이전글금사농협 산북지점, 코로나19 극복 기원 마스크 기부 20.11.09
- 다음글금사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 찾아가는 행복 살핌이 사업으로 취약계층 돌봐 20.11.09